우리함정은 제주도에 있는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약4천톤급 경비함정입니다.
한번도 해군정비창에 와보지 못하였고 해군군무원분들은 다른기관이라고 무시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기대반 설레임반 하는 마음에서 상가수리차 마루리하는 시점에서 고마운분이 계셔서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비가계속오는 상항에서 다른직원분들은 다들 퇴근하는데도 이분은 둘이서 한조가 되어서 마무리일을 처리해주시어 우리가 일선에서 해상치안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덜어준 용접담당인 부진씨 형준씨에게 고맙다는 말과 보고 배울점이 많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런분들과의 인연을 뒤로한채 얼마남지않은 수리기간을 마치고 제주도로 가지만 그 고마운 마음과 정비창에 숨은 일꾼이라고 정비창장님께 꼭 알리고 싶습니다.
부진씨 형준씨 다시한번 더 고맙고 그런열정 변치않길 빌면서 그만 줄이겠습니다.